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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수박페스티벌 친환경 축제로
2012-07-27 11:14:33


오는 28일부터 영주 서천에서는 영주수박페스티벌이 열린다.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물놀이장이 마련되고, 가격이 폭락한 수박을 소비하여 수박농가도 돕고 시민들에겐 즐거운 축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모이면 환경은 몸살을 앓게 마련, 그래서 녹색환경과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환경 수호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화장실과 쓰레기 청소는 물론 휴가철 음식물쓰레기를 감당하기 위해 특별처리반을 구성해서 행사장에 상주할 생각이다.
하지만, 특별처리반보다 빠르고 깨끗하게 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가져온 사람이 쓰레기를 직접 처리하는 것이다.
음식물을 모래사장에 흘리지 않고, 바로 음식쓰레기통에 버리면 수질도 보전하고 악취로 인한 불편도 없을 것이다.
이를 위해 영주시와 영주아젠다21위원회는 “집 떠나기 전 대기전력 차단, 휴가지에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완벽한 뒷 처리”를 강조하는 휴가철 그린스타트 운동을 집중 홍보한다.
녹색실천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수박모양 왕부채 5,000개를 제작 배부하며, 영주아젠다21위원회와 환경부의 협력 사업인 음식물종량제 사업 홍보를 위해 노천 카페를 열고 음식물종량제 관련 설문 조사와 남김 없는 건전한 음식 문화 정착을 홍보한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스타트 운동은 지구에 있는 나와 내 가족의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 꼭 실천해야하는 습관이다.
“한 사람 한 사람, 한 번, 두 번의 실천이 습관이 되고,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녹색실천 속에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즐거운 여름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말한다.
보 도 자 료제 공 일 시 2012. 7. 25. 담 당 부 서인재양성과담당/담당자김두희/이윤희연 락 처054)639-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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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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