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한국관광클럽(회장 이정환)은 20일 영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정환 한국관광클럽회장, 주요임원진 및 기자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영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클럽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관광클럽은 영주시 관광상품개발, 판매 및 홍보활동을 비롯해 관광정책 수립,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수도권 주요언론사를 함께 초청, 영주의 관광매력에 대해 1박2일간 관광지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관광활성화의 주역인 한국관광클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을 통해 2011년 소백산자락길과 2012년 선비촌이 한국관광의 별, 2012년 지역베스트 그곳으로 선정 되는 등 전통문화와 생태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영주를 적극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환 회장은 답사를 통해 “부석사, 선비촌, 소백산자락길, 무섬마을” 등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비롯해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부한 영주시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한국관광클럽은 경쟁력 있는 영주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 및 팸투어에는 중앙언론의 기자단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영주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의 전국적인 홍보효과로 외래관광객의 방문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영주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