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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산시 교육관계자 영주시 방문
2012-07-17 14:22:51


중국 안산시 철동구 교육국장과 교육관계자들이 수학여행 코스로 사전답사 차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를 방문했다.

영주시는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안산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하여
안산시 교육관계자들에게 한국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중 청소년들의 활발한 교육문화 교류증진과 상호이해를 통한 교육관광도시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중국 안산시 교육관계자 9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안산시 교육관계자들은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둘러본 후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한국전통문화와 예절교육 체험 및 전통고택 숙박체험을 하고, 한․중 교육문화 교류 차원으로 영주교육지원청과 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고 돌아갔다.

최근 중국관광객의 급속한 성장으로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방문을 회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 타지역과 차별화된 영주만의 유일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였다.

작년부터 중국과 교육문화교류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 1월초에 200여명의 중국 학생들이 다녀갔으며, 다가오는 7월 30일, 8월 8일에 500여명이 전통문화 예절교육을 받기 위하여 다녀갈 예정이며, 환영행사 및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골든 벨 지식경연, 학교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영주시는 여행과 교육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여행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주목되며, 올해 중국 청소년 전통예절교육 관광캠프 방문단 이후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을 활발하게 하여 한국전통문화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로 널리 알려 교육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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