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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 온난화로 지쳐가는 지구를 위한 실천 1시간 -
2012-03-29 19:44:27

오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지정 42주년을 맞는 날이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3.31)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을 지구의 시간(Earth Hour)로 정하고 전세계 130여개 국가 5,000여 도시가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태국왕궁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의 소등 장면이 관광거리가 되기도 한다.

영주시는 Earth Hour 소등 행사에 제민루, 영주교, 공공건물 등 시설물의 조명을 소등하며 아파트, 주택, 사무실 등 많은 시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종말론까지 나오고 있지만 정작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에는 참여가 미흡한 실정이다. 자동차 보다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동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꼭 자가용을 이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에코드라이브로 탄소발생을 줄여야 한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머그컵을 사용하고, 부득이 종이컵을 쓰게 되는 경우라면 같은 컵을 하루 종일 쓸 수도 있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멀티텝 사용으로 대기전력을 쉽게 차단하고 야간활동을 줄이는 등 관심만 가지면 실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지구의 시간(Earth Hour)이 초록별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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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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