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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고품격 녹색쉼터 제공
2010-06-16 15:30:08

영주시는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2010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일환으로 가흥동 영주노인전문요양원(자비동산)과 안정면 내줄리 이당원(장수마을) 주변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걸쳐 녹색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녹색자금 지원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생활 숲 조성과 숲 체험 교육 등의 산림환경기능증진사업 진행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소외계층이 누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에 공모, 최종 채택되어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및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여 육체적 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흥동 영주노인전문요양원 자비동산 외 1개소에 조성한 녹색쉼터는 사업비 2억 1천만원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환자나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시설과 야생화원, 산책로 등을 주요 시설로 소나무 외 15종 2,800여본의 수목을 식재하여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녹색 공간 제공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해 장수마을 웰빙 숲 조성 사업비 5억 원과 올해 녹색쉼터 조성 사업비 2억 1천만 원 등 2년간 7억1천만원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아 시 재정에도 많은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녹색도시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자금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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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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