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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저온 추청쌀” 경북 우수브랜드 쌀 선정
2010-05-18 15:31:47
파워 브랜드 쌀을 육성하여 차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10 경상북도 고품질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영주시 안정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의 저온 추청쌀이 도내 6개 우수브랜드 쌀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 경북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도내 250여개 브랜드 중 시군에서 엄선하여 추천한 우수한 브랜드 쌀 중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14일간에 걸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상북도지원의 외관상 품위평가와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DNA분석을 통한 품종 혼합률과 단백질 함량 및 식미치 등 7개 분야에 대해 각각 엄격한 품질평가를 거쳐 실시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우수 브랜드 쌀은 1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10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대상에 추천되어 중앙 평가(12점 선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과 관련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브랜드로 사용하면서 자체 상품 포장재에 우수브랜드 수상 내역을 표기 할수 있고 각종 매체를 통한 대도시 직판행사 등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행정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 저온 추청쌀은 소백산 아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추청벼만 엄선하여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경기미의 주종이 되고 있는 추청벼를 저온보관(15도 이하)함으로 벼 호흡을 억제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맛을 유지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수분 손실이 많은 여름철에도 햅쌀과 같은 느낌을 받아 전국 소비자에게 고품질 쌀로 부각 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2009년산 벼 풍작에 따른 최근 쌀값 하락 등 소비가 둔화 되고 있으나 이번 경북도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 선정으로 유통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저온 추청쌀 외에도 우수한 브랜드쌀이 많아 전국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영주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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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3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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