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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대형인명피해 재난대응 훈련(열차 화재)
2010-05-18 15:28:21

영주시에서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첫날인 1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비훈련으로 태풍(메기)북상에 따른 재난대응 훈련으로 06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작으로 메시지 부여에 대한 시스템상 훈련을 실시했다.

둘째날인 13일은 오전10시부터 20분간 민방위재난경보를 발령하여 지진 발생 후 2차여진 피해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지진․화재에 대비한 민반공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마지막날인 14일은 경상북도․영주시․영주소방서. 한국철도공사경북본부가 주관하여 29개 유관기관․민간단체 800여명이 참여하고 차량 60여대를 동원해 영주시 휴천동 한국철도공사경북본부 차량사업소에서 열차화재․폭발에 따른 대형인명피해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 훈련은 열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에 대비한 훈련으로 재난발생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향후 유사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시성 훈련이 아니라 지역의 대형재난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과 수습․복구에 도움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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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3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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