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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매도시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
영주시 교류공무원 중국자매도시 박주시를 찾아 봉사활동 실시
2010-03-23 15:57:24

영주시 8명의 국제교류 공무원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영주시와 국제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안휘성 박주시의 불우시설 2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한 소식이 전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주시는 박주시와 2003년 4월 16일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6개월간 1명씩 교환근무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영주시 국제교류공무원 8명은 모두 교환근무를 했던 경험을 인연으로 2003년부터 박주시에 파견근무를 하고 돌아온 공무원 7명과, 2005년도 대만 남투시에서 파견 근무한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방문동기는 6개월간 박주에서 근무하면서, 박주시민들과 시정부관계자들로부터 받은 정을 되돌려 주고, 영주를 다녀간 박주시교류공무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8일 박주시에 도착하여 남부경제개발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박주시청을 방문하여 박주시 우노도 시장과 회견을 가졌으며 양 도시 경제발전과, 기업유치, 교류활성화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후에는 영주시국제교류공무원 7명에게 박주시 대외우호협회 명예이사직 증서수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허옥정 이사장은 영주시와 박주시간 민간교류확대와 활성화에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19일 둘째 날에는 박주시 장애인학교를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과 기능을 배우고 있는 장애아들과 시간을 함께 하면서 한국에서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를 하였으며, 양로원1곳을 찾아 위문품과 우리의 노래‘아리랑’ 불러 주면서 한국 문화를 전하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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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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