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시청에서만 제공하고 있는 지적(임야)도 발급 서비스 체계를 개편해 지난 1월 4일부터 모든 읍면동에서 지적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적민원행정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간 토지(임야)대장등본은 전국 모든 행정기관은 물론, 무인민원발급기,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급하고 있으나, 지적(임야)도 등본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팩스(fax)민원으로만 발급받을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방문에 따른 시간과 교통비용이 발생하고 팩스로 원격 발급 받을 경우 도면의 경계 식별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임야)도 발급서비스 확대는 영주시에서 운영중인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제증명교부기능을 읍면동에서도 지적도면을 발급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지적민원행정서비스 확대운영 추진에 따라 시청에 방문해서 발급받을수 있던 경계점좌표등록부와 지적측량기준점성과 등록부도 읍면에서 발급할수 있도록 확대·개선하였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민원개선사업으로 읍면지역 민원인께서 시청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과 시간 및 교통비용 절감효과가 클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