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보건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
-도평가 3년 연속 수상-
2009-04-10 15:07:16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역보건 사업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시상하는 이번 보건사업평가에서 영주시는 농촌의료서비스, 양육비 지원, 건강행태 개선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는 지난해 1,378백만원을 투자하여 4개소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 신축하여 농촌의료시설을 개선하였으며, 신축건물 중 단산보건지소는 영주시가 뽑은 우수건축물로 선정되어 지역의료 서비스 뿐 아니라 지역의 특수성과 상징을 나타내는 데도 한 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서 사업비 1,936백만원을 투자하여 증축중인 보건소도 오는 6월 준공되어 앞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지역민들의 노후의 안정적인 치료여건 조성의 기틀 마련을 위해 총38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3월 26일 120병상 규모의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안정면 내줄리)을 개원하고 내과, 외과, 한방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셋째아 부터 지급하던 양육비를 첫째아, 둘째아 출산가정에도 확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시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2008년도 저출산 분야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영주시 보건소는 한여름밤 건강 체험 마당과 마을별로 실시되는 신바람 운동교실, 노인행복대학,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행태 개선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4,671명에 대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 다문화 가정 건강 검진사업 및 47개, 오지마을 순회 진료 등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주민건강관리,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8개 고등학교 1,270명의 생활관 입사학생을 대상 건강검진, 친환경적인 방역소독과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여 전염성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시책 추진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는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중앙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7개 부분에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제37회보건의 날에는 경상북도로부터 보건사업평가 기관 “최우수상” 을 받게 되어, 영주시는 2007년도부터 “3년 연속” 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보건사업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7일 오후2시 칠곡군 교육문화 복지회관에서 제37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