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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 최강전 대회 성황리에 마쳐
경기대 우승, 지도자상 이경석 MVP 문성민 선수
2005-11-09 18:13:58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05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최강전 대회가 4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2005년도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대학부 최강팀인 경기대, 인하대, 경희대, 한양대 등 4개팀이 출전하였는데 경기대학교가 풀세트 접전 끝에 인하대학교를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지도자상에는 경기대학교 이경석 감독이 MVP 선수로는 문성민선수가 차지했다.

◦지난 9월 2일 열린 2005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선수권대회와 이번 전국대학배구 최강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대외적으로 영주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배구인구의 저변 확대와 학교 및 생활체육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이번 대학배구 최강전에 농번기에 농촌소도시로는 많은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열전을 벌이는 선수들에게 응원과 찬사를 보내어 선비의 고장 영주의 훈훈한 인심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한편, 최강전 대회 전 경기가 TV로 전국에 생중계됨으로 지방소도시 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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