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인삼등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6. 30일 YTN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한우 서울직판장 설치협의를 위하여 영동농협(서울 서초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사와 유통업체,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YTN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발빠르게 참여하여, 지역 특산물 매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TN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에서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추천하고, (주)콜피아는 ‘내 손안의 백화점’이라는 컨셉으로 신개념의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100억원 광고비를 확보하였다.
 

  전국 50개 지자체의 명품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지자체당 2억원의 광고비를 지원하여 홍보 및 판매를 하며, YTN방송사는 해당 지자체의 우수 농특산물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6. 30일 YTN본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조준희 YTN 대표이사, (주)콜피아 김영민회장이 참여하여 사업성과 거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신개념의 쇼핑몰을 통하여 고품질 영주 농특산물 매출액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지난 달부터 ‘YTN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사업을 추진하여 사과, 인삼, 한우, 고구마빵, 된장제품 등 5개 품목을 6. 21일 우선 입점하였고, 향후 입점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고품질 영주한우 홍보 및 판로확보를 위하여 수도권에 ‘영주한우 프라자 및 직판장’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6. 30일 오후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 관계자와 함께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을 방문하여, 강남구청 직판행사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영주한우가 8월에 개장되는 서울 영동농협 경제사업장 한우플라자에 입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초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영동농협은 1본점 8개지점으로 년간 15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알짜배기 농협이다. 서초구 내곡동에 5,134㎡의 경제사업장을 신축하고 올해 8월중 개장할 예정으로, 지상 1∼3층은 은행과 사무실, 하나로마트로 사용하고, 4, 5층(310평규모)은 한우프라자로 위탁 관리하고자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중에 있다.
 

  영동농협 경제사업장은 주변에 4천5백세대의 아파트단지와 청계산입구역 역세권으로 주말 산행코스와 함께 강남과 연접되는 최고 상권지역으로, 현재 영주축협을 포함하여 전국의 많은 농협들이 공개모집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영주한우 프라자가 입점하면 서울 중심부에 영주한우 판매거점을 확보하고,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현장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영주한우 인지도 제고와 동시에 년간 76억원으로 매출액이 예상되며, 영주축협의 기존 매출액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YTN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과,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영주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및 판로확보를 위하여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서울 서초구에 ‘영주한우 프라자’가 개설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릴 것이며, 지역 축산농가와 수도권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영주한우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문의처: 유통지원과(054-639-7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