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중국 안휘성에서 영주시의 농업관련시설 견학 및 문화유적지 관광을 위하여 왕수맹 안휘성 인민정부 부비서장을 비롯하여 9개시의 부시장 등 대표단 일행 14명이 4월 20일 10시 영주시청을 방문했다.

◦안휘성 대표단은 4월 19일 16시 영주에 도착하여 18시까지 노벨리스코리아 등 영주지역의 산업체현장을 둘러본 후 이튿날인 4월 20일 10시에 영주시청을 방문 시정홍보 영상물을 시청하였으며, 11시 30분에 영주시의회를 방문하고 14시부터 15시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기관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수시험장 내 과수 묘포장 및 시범포를 견학하고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풍기인삼시험장에서 인삼 양묘장 견학 및 설명을 들은 후 17시에 풍기IC를 출발하여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안휘성은 중국의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데, 농업이 주산업으로 6,325만명의 인구와 면적은 13만㎢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산, 중국4대 불교 성산에 속하는 구화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

◦또한, 안휘성은 영주시와 국제도시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박주시의 상급 자치지방정부로 영주시와 박주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19일 개최된 제4회 영주소백산국제마라톤대회에 중국 안휘성 박주시 주문봉 체육국 국장 외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3월 30일과 31일에는 황악충 안휘성 인민대표 상임위원회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6명이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견학과 영주시청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