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지역 거주 외국인주부 가족 대상으로『외국인주부 전통문화체험 및 가족사랑 캠프』를 실시한다.

◦2005년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외국인 주부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익혀 한국생활과 가족사랑 캠프로 가정생활에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우리의 전통음식 및 공예만들기 실습과 다도예절 교육으로 우리문화를 익히고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는데 세부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월 12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개회 의식행사를 가지며, 15시 20분부터 17시까지 전문강사로 부터 전통다도/공예를 배워 부부접시-한지공예 체험을 가지며 17시부터 18시까지는 순흥문화유적권관리사무소 박석홍씨로부터『우리고장 문화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시간을 가지며 19시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가족오락관(미니올림픽) 시간, 20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레크레이션과 캠프화이어 시간을 가진 후 첫날 일정을 마치게 된다.

◦둘째날인 10월 13일에는 7시에 기상하여 8시까지 수련관 뒷산에서 알밤줍기 시간을 가지고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전통음식체험으로 김치만두 만들어 먹기 체험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퇴소하게 된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여성단체회원 18명도 함께 참석하여 한국의전통문화를 이해 시키는 일을 돕게 되며 외국인주부 및 가족들의 한국생활체험 발표 시간도 가질 계획인데 시에서는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우리시에 정착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