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영주시가 오는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토요민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서비스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 시는 공무원들의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무일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시청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보건지소, 읍면동사무소에 상황실 근무자를 배치하여 방문민원인에 대하여 안내, 상담을 하고 시급한 생활민원사항 등은 처리하기로 하였으며 단순한 민원증명 발급을 위한 방문자에게는 다시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하여 월요일에 민원서류를 송부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관내 3개소(시청 종합민원실,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 영주농협)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농지원부 등 모두 11종의 증명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통합전자민원창구(htt://www.egov.go.kr)를 통해 민원증명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 그리고 소백산풍기온천을 비롯해 시립도서관, 소수서원, 선비촌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하며, 생활과 밀접한 수도사업소 정수장과 환경사업소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시민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시는 토요일의 민원상황실 운영 실태를 수시로 확인 점검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완함으로써 시민편의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