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전국 최대의 사과주산지인 영주에서 일교차가 큰 소백산록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부석사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구축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제6회 영주부석 사과축제가 10월 28일 개막돼 이틀 동안 축제를 갖는다.

◦부석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주시, 부석면, 부석농협, 부석면사과작목반연합회 후원으로 부석중∙고등학교 교정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행사첫날인 10월 28일 토요일 12시 부석 사과탑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3시에 식전행사인 뜬바우매구단의 풍물놀이와 관광객 참여행사인 사과 길게 깎기 사과 무게 알아맞히기 즉석장기자랑 등이 열리며, 16시부터 치어댄스, 흥주농악공연 등 축하공연이 부석∙중고등학교 행사 주무대에서 열리고,

◦17시 30분부터 개막식이 18시부터 연예인 초청공연 및 영주부석사과 가요제,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며 특히, 축하무대인 연예인 초청공연과 사과가요제에는 인기절정의 많은 연예인이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 절정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 이틀째인 10월 29일에는 10시 뜬바우매구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0시 30분 훌라후프, 13시 우리 춤 시연, 각설이타령과 13시 30분부터 사과 이벤트 행사로 사과 빨리 먹기, 사과껍질 길게 깎기, 사과 무게 알아맞히기 등이 열리며 15시부터는 난타공연이 16시부터는 주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재미난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17시에 폐막한다.

◦한편, 전시 부대행사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사과품평회 및 품종별 사과전시, 사과관련 제품전시,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 및 판매, 사과 직판 및 무료시식, 먹거리 장터 자율식당이 운영되며, 11시부터 12시까지는 관광이벤트와 사과작목회간 협의로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