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민간주도로 추진되는『2006 풍기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기 위해 9월 12일 오후 4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세부추진 계획을 알리고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는다.

◦2006 풍기인삼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을 소재로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인삼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아울러,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부석사, 풍기온천 등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홍보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2006 풍기인삼축제는 축제방문객을 위한 지역의 특이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관광투어 무료 서틀버스 운행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놀이마당 등으로 인삼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보람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체험형 문화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민간주도 축제로의 전환을 정착시키기 위해 축제사무국을 상설 운영하고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확보키 위해 관내 대학 자문교수의 자문의뢰와 공무원의 동원을 지양하고 실무위원회 사무국에서 행사를 추진하고 각종 단체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풍기인삼축제의 주요내용은 풍기향교 옆에서의 개삼터 고유제, 축제장 주무대의 웰빙인삼요리경연대회 및 전시∙체험, 소백산 가요제, 풍기인삼축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과 인삼밭에서 인삼캐기 체험행사, 풍기인삼팔씨름대회, 풍기인삼마라톤대회, 소백산 풍기온천에서의 풍기인삼사우나체험, 전국우량인삼 선발대회, 임금님 친필 무료탁본체험, 선비촌∙인삼농가 템플스테이 민박체험 등 각종 참여∙체험행사와 각종 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며,

◦또한, 축제장에는 인삼을 주제로 한 먹거리 장터, 영주사과 홍보 전시 및 무료시식, 홍삼 김치 등 특산물 판매와 한방 무료진료 등 봉사활동과 2년 연속 소백문화제 전시∙공연행사를 풍기인삼축제와 동시에 개최함으로 관광객이 우리지역 문화를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살거리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