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제13회 소백예술제가 5월 27일 19시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소백예술제 개막을 축하하는 이날 공연에는 김형석의 마린바 독주, 루나의 재즈댄스, 민요가수 모정희, 신동가수 황예린, 가요 남광호, 댄스 마르스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특히 트로트의 황제라 불리우는 송대관의 특별축하공연이 펼쳐져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신록의 계절 초여름 저녁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소백예술제는 한국문인협회영주지부 등 영주지역 6개 문화단체 주관하에 경상북도와 영주시 후원으로 6월 17일까지 시민회관 공연장, 전시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전시행사로는 5월 27일 18시부터 5월 30일까지 제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주지부 회원전, 6월 7일 18시부터 6월 10일까지 제28회 한국미술협회 영주지부 회원전이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공연 행사로는 6월 3일 17시 한국무용협회 영주지부의 영주무용페스티벌, 6월 10일 19시 30분 한국국악협회 영주지부의 전통음악의 향연, 6월 11일 14시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의 문학강연회 및 시낭송회, 6월 17일 19시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의 제12회 애창곡의 밤 등의 공연이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한국예총영주지부에서는 신록이 깊어가는 성숙의 계절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여 선비의 고장 큰 잔치인 제13회소백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