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함께하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주시민합창단에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9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11월 5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김진동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장의 지휘와 석은혜 씨의 피아노,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반주로 첫 번째 마당에『기억하라』,『저 멀리 푸른 언덕에』,『GLORIA』등 외국음악과 세 번째 마당으로『님이 오시는지』,『강 건너 봄이 오듯이』『저 구름 흘러가는 곳』우리가곡 등 영주시민합창단의 연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두 번째 마당과 네 번째 마당으로 테너 김민성 교수 및 섹소폰 김영찬 강사가 특별 출연하여『사랑』,『돌아오라 소렌토로』,독창과『사랑 Two』,『슬픈인연』섹소폰 연주 등 주옥같은 곡으로 늦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여 주고 다섯 번째 마지막 마당으로 영주시민합창단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10월의 멋진 날에』,『전투에 트럼펫을 울려라』,『Sanctus_거룩하신 주』등으로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영주시민합창단은 1994년 창단하여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소백문화제, 경북합창제, 한여름밤의 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많은 공연 활동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음악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바 있다.

◦한편, 영주시민합창단에서는 영주시민으로서 합창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모집에 응하고자 하는 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이정일산부인과 맞은편 조은약국 3층으로 오면 함께 합창연습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지휘자(016-483-3218)에게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