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APEC 여성경제인연합회 21개회원국의 여성기업인, 지도자 등 400여명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위해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APEC 제10차 여성지도자네트워크(WLN)회의를 마치고 문화탐방 체험을 위해 8월 26일 10:00에 영주에 도착한다.

◦문화탐방 내용을 살펴보면 10:10～11:40까지 4개조로 나뉘어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을 관람하고 11:40～13:00까지 소수박물관 마당에서 뷔페식 오찬을 가지고

◦13:00～14:00 퓨전음악회 공연과 14:00～16:00까지 문화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및 할머니 물레돌리는 모습 재현과 다듬이 치는 소리 대장간 은장도 둘러보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선비촌에서 둘러보게 된다.

◦특히 14:00～14:30 전통혼례 시연과 15:40～16:00 남사당 여섯놀이 마당으로 살판(땅재주놀이) 어름(줄타기) 풍물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 상모놀이 관광객과 함께하는 뒷풀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행사가 유불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는 물론 관광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문화관광 해설사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을 회의가 열리는 대구에 출장하여 탐방단 버스에 동승시켜 우리지역을 설명케 하고 관광 홍보물 배부와 지역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소수서원에는 각 조별로 한국어 학예사 및 영어 학예사 2명을 배치 순회 설명을 하여 우리지역을 외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