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보건소는 6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까지 시내 중심가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구강건강 체험마당』 홍보행사를 펼쳐 올바른 구강관리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역시 치아가 오복의 하나』라는 옛말이 실감나게 했다.

이는 치아의 날 후속행사의 일환으로 보건소 치과의사 4명과 치과 위생사 8명, 보건관계자들이 직접 번화가를 찾아 나서서 시민들에게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구강건강 사업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과 구취측정,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구강상담, 틀니를 가지신 어르신들에게는 틀리관리 세척요령을 알려드리는 한편, 구강건강 관련 홍보물과 칫솔 및 치간치솔, 자일리톨 캔디, 치실과 틀니 세척제 등을 배부하여 구강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도록 홍보하였다

이규현 치과공보의 대표는 치아건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간, 올바른 잇솔질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6개월 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아보도록 권고하였다.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생애주기별 대상자에 따라 구강보건사업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수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유도와 홍보강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