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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창호)는 26일 정기회의에 앞서 남원천둔치(인삼축제장) 소무대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생활주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을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회원 및 인근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남원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1톤가량의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 오물을 수거해 최근 계속되는 가을가뭄으로 인한 물 보존의 중요성과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였다.
한편, 풍기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남원천에서 자연보호활동, 재활용품 수집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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