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개인의 건강관리에 큰 관심을 가지면서 금연을 결심하고 영주시보건소 금연상담실을 찾는 흡연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무자년 1월 22일 현재 흡연자 120여명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였으며, 계속해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상담실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인터넷 조사결과에 따르면 새해 소망중 가족행복과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흡연자들은 새해에 금연에 도전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2005부터 실시해 온 영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은 금연상담사가 흡연자들에게 자세한 금연상담을 실시한 후 흡연량에 따라 금연패치, 금연껌, 금연캔디 등 각종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하여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영주시 금연클리닉 등록인원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2,500여명이 등록하여 금연상담 및 보조제를 지급하였으며,


❍ 6개월이상 금연에 성공한 분들에게는 금연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무료스켈링을 혜택을 드리며 자율적인 금연동아리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 특히, 직장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21:00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평소 바쁜 직장인들에의 편의를 제공한다.

❍ 2007년 영주시 지역사회진단결과 20세이상 성인남성 흡연율을 42.9%로 전국평균 43.4%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매년 흡연율이 줄어들고 있어 적극적인 보건소 금연클리닉사업에 큰 영향을 입은 것으로 평가된다.

❍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010년 20세 이상 성인 흡연율 30%를 목표로 금연(흡연예방)교육, 금연캠페인, 금연건물 확대, 금연거리지정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