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2007년도 결핵관리사업 수행에 대한 시군 평가결과 영주시가 도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 결핵은 호흡기 전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시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서 공기 중으로 나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는 제3군 법정전염병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질병이다.

❍ 보건소에서는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결핵의 전염성 확산방지와 사전차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환자조기발견과 체계적인 환자치료관리로 개인 건강증진은 물론 결핵 없는 밝고 맑은 건강한 고품격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특히 청소년 결핵의 증가추세에 적극 대응하여 학생결핵 발생 학교 전학년 접촉자 결핵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기숙사에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7개 고등학교 수험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여 수험생들의 체력관리에 도움을 주어 학교측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또한 평소 호흡기계통에 이상이 있어도 검진을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대구경북지회와 협력하여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예방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으며,

❍ 결핵퇴치를 위해 영유아와 취학아동에 대해 BCG 예방접종사업에도 세심한 관심으로 어릴 때부터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가질 수 있도록 면역력 확대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 전염성질환인 결핵은 수개월간 투약 치료하여야 하는 질환으로 보건소에 등록 치료하는 환자에게 투약일 ․ 검사예정일을 매월 미리 알려주는 민원편의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자치료관리와 결핵발생 신고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 노력이 높이 평가되어 결핵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