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생활양식과 식 습관의 변화로 인해 증가추세에 있는 심장병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9. 22 심장병 순회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검진은 심장병 전문 의료기관인 가천의과대학교 인천길병원 검진팀의 협조로 9.22(월)오후 2시부터 6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평소에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주민 107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정밀검진을 받았으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였다.

이 날 검진 인원중 유소견자가 8명 발견되었으며 정밀검진 후 심장시술이나 심장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심장재단에 지원을 알선하여주며 수술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을 일부 지원해 줄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동 사업시행으로 169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9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들에게 수술과 약물투여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준 것 이외에도 계속적인 추구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심장전문병원 상담 알선을 해주었다.

앞으로도 영주시에서는 증가추세에 있는 심장병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상반기 인제대학교 부산 백병원팀과 하반기 가천의과대학교 인천길병원에서 심장병 순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심장병 전문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심장병의 조기발견은 물론 예방홍보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