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산성토양의 산성도를 교정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조성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석회질비료에 한해 6월 18일(목)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추가 신청은 2010년 토양개량제 신청량 중 규산은 논 면적의 65%수준으로 신청되었으나, 밭의 경우 45%수준으로 저조하여 전국적으로 균형있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유도를 위해 밭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석회질비료 만 해당된다
신청 대상농가는 해당농경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2008~2010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경지(밭)로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토양개량제(석회질비료)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거나 마을대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및 농경지는 법정동 공급량이 확정되면 2010년 중 영주시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공급업체에서 농지소재지별 마을대표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의 유지보전과 친환경 고품질 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토양개량제 보조사업을 비롯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녹비작물 종자대지원사업, 산림부산물(부엽토)이용 퇴비생산농가 지원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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