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영주시에서는 지속되는 초고유가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공공기관이 솔선실천하고 민간분야의 확산유도로 국제유가의 폭등에 따른 경제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고 에너지절약이 생활속에 정착하기 위한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 이를 위하여 현재의 승용차 요일제를 홀짝제(2부제)로 전환 실시하고 공공건물 적정 실내온도를 여름철 27℃이상, 겨울철 19℃이하로 유지하며 분수대, 교량 등 공공시설물의 경관조명 사용금지, 가로등의 심야시간대 부분소등 등 에너지절약 강제조치에 돌입한다. 시의 이번조치는 정부의 에너지위기관리 1단계 계획에 따른 것이다.
❍ 아울러 매주 1회 시행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7월, 화요일)은 승용차 홀짝제 실시와 상관없이 계속 추진된다.
❍ 한편, 시에서는 에너지 절약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관내 주유소 55개소, 가스충전소 9개소를 대상으로 주간옥외조명 사용제한, 야간옥외조명 1/2이하 사용, 에너지 다소비업체 영업시간 단축, 네온사인 등 옥외광고물의 과도한 전기사용 자제 등 에너지사용 억제 권장 및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다.
❍ 특히, 영주시에서는 근거리(2㎞)이내 거주자 도보 및 자전거 이용 출·퇴근,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시원한 냉장고 섬유라는 인견옷 입기를 통한 Cool Biz 운동, 부서별 에너지지킴이활동 강화 등의 시책을 통하여 초고유가의 장기화에 대비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요인를 줄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