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는 1997년 온천공을 발견하여 2002년부터 시욕장을 운영하면서 2004. 12월 기반조성을 완료한 후 민간투자자를 모집하여 왔으나 적절한 개발사업자를 찾지 못해오다가 금년 부지가격을 낮추고 분할납부 할 수 있도록 민자유치계획을 개선하는 등의 제도개선 후 2007. 6. 28 ～ 7. 13까지 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주)KT네트워크와 E&C 건설(주)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영주시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 (주)KT네트워크는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회사로서 KT에서 100%로 출자하여 통신공사, 전기공사, 건설업 등을 주력업종으로 연간 4,00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우량한 기업으로 금번에 (주)원림 D&D, (주)종합건축사사무소 희주건축 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E&C건설(주)는 우리 지역에 아지동 종합레저타운을 건립하고자 하는 회사로서 그동안 수도권과 대구에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하여 크게 성장한 우량한 회사로서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와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골프장을 연계 운영하여 시너지 효과를 올리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 영주시에서는 금번에 참여한 2개사의 사업계획서를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자유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적정 회사로 판정되면 풍기온천 휴양단지 부지매각 입찰에 참여시켜 예정가격 이상으로 응찰한 업체 중 최고가를 제시한 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여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 그동안 시욕장만 운영하여 오던 풍기온천 종합휴양단지는 금년 7. 10일 정보통신부 수련원 건립이 착공되었고 7월 중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연내(年內)에 풍기온천 휴양단지 개발이 본격화되어 그동안 유치된 아지동 종합레저타운, 골프장, 다정원, 문수농공단지 등의 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