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는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풍기인삼시장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하여 2006년 12월 8일 11시 풍기인삼시장에서 풍기인삼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진다.

◦사단법인 풍기인삼시장(회장∙장하숙)이 주관하는 이번 준공식에는 상인대표, 기관단체장, 시공사 대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고 그간 시장발전 기여자에 대한 공로치하와 테이프 커팅, 케익절단, 건배제의 및 행사 참석자 및 시장상인이 함께하는 다과회로 준공기념행사를 마치게 된다.

◦풍기인삼시장은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 145번지 3호에 부지 3,115㎡, 건축 연면적 4,327㎡로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식당), 지상 1층(상가) 50개소의 점포, 지상2∙3층(주택)으로 지난 1989년 5월에 시장등록을 한 전국 제일의 인삼전문 판매시장인데,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삼시장 이용 소비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1990년도 신축된 건물로 노후되어 인삼명성에 부합되지 못한 것을 지난 6월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하여 건물 리모델링, 옥상방수, 통신∙소방∙냉안방∙전기 시설 정비, 점포 실내 및 간판정비 등의 공사를 완료하였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준공축하 행사를 통해 풍기인삼 및 풍기인삼시장이 홍보되고 시장 이용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며 또한, 공사기간 중 매출감소 및 생활불편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준 인삼시장 상인 및 주변 상가와 풍기읍민들의 위로 및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