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18일 15시부터 봉현면 두산2리 마을회관 및 인근 포장에서 탑푸르트 과실생산 시범단지 핵심기술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15시부터 탑푸르트 시범단지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는 사과연구소의 김목종 연구관을 초빙하여 적과 및 하계전정,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관한 교육을 하게 된다.

◦탑프루트 과실생산 시범단지 운영은 과종별 주산지역에 최고품질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별 대책에 대한 집중 교육과 시범농가별 기술수준 분석 및 문제점 파악으로 핵심기술을 투입, 시범단지를 운영해 인근 지역의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해 파급효과를 높이자는 목적으로 추진되는데,

◦이들 단지에는 토양검정, 적정 시비, 인공수분, 적기 열매솎기, 초생재배, 저농약 방제체계 실천, 비파괴 선별기 이용 등 주요 핵심기술이 투입된다.

◦영주시의 경우 사과주산지로서 과실생산 시범단지에는 봉현면 두산리(참사과사랑 작목반)가 선정되었으며, 과종별 최고품질 기준은 사과의 경우 후지는 크기 300g 내외에 당도는 14도 이상, 착색도는 90% 이상으로 안전성은 농약잔류 허용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한편, 시에서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생산이력제 시행과 과종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 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중점교육 및 현장에 대한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와 기술실천방향 기술정보지를 제공할 계획으로

◦고품질 안전과실 공급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제적 품질인증으로 수출확대 등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