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의 중심지로 거듭날 가흥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약 27만평으로 시행예정인 가흥1,2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구내 2만여평부지에 아파트를 건설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 될 예정으로 가흥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정애순)에서는 2005. 11. 23일 토지구획정리지구 사무실 부근에서 기관 단체장과 조합원 및 시공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기공식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10:30～11:00까지 내빈 영접 및 방명록 작성과 행사장으로 이동, 11:00～11:30까지 개식선언 등 의식행사를 하고, 11:35～11:45 내외빈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테이프 컷팅과 컷팅시 오색연화류를 발포하게 되며, 11:45～11:55 시삽으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리렙션, 케익절단, 축배제의, 오찬을 가지게 된다.

◦한편, 지금까지 영주시 가흥제1,2지구 토지구획사업은 1997.12.29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가흥1.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2000년4월 모 종합건설에서 공사를 착공하였으나, 업체의 부도로 인하여 조합장이 바뀌며 사업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는데,

◦이번에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대한토지신탁과 처분신탁(8월 30일) 및 신탁승인확정(10월 6일)계약을 체결하였고 토지구획정리사업 시공사로 금광기업(주)과 합동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금광기업(주)는 ISO 9001 품질보증 체제인증 기업이며 최상위의 신용등급인 AA-평가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