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 심의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

◦ 이날 심의회에서는 ▲ 식량작물분야에 벼우량 품종비교시범사업 외 7개 사업, ▲ 원예작물 분야에 시설채소 생물학적 해충방제사업 외 6개 사업, ▲ 특작분야에 인삼 부직포피복 시범사업 외 1개 사업, ▲ 축산분야에 번식장애우 가임화 시범사업 외 6개 사업, ▲ 과수분야에 친환경 과실생산사업 외 7개 사업, ▲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농업인 피로회복실 설치사업 외 4개 사업, ▲ 농촌 경노활력화 마을 육성사업을 5도2촌의 사업으로 하는 소비자농촌웰빙사업 등 7개 분야 38개 사업을 심의∙선정하여 482백만원을 지원한다.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완료하고 이번 산학협동 심의회 상정하여 대상 농가를 확정하게 되며, 확정된 사업은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3월 달부터 사업추진요령 등 교육을 마친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송재학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특산물 중심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공무원. 대학교수. 농업인단체. 품목별 농업인 단체 등 23명이며, 농촌지도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을 검토. 심의하고 농촌지도기관과 농업단체, 농업인을 유기적으로 연결 상호 보완토록 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