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 건설교통부에서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공간 및 속성정보를 생산관리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공공기관에서 수행했거나 수행해야 할 각종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관련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국토이용정보체계구축(도시정보화사업)을 위한 시범 모델링 사업에 전국 지자체 도시 중 영주시와 경기도 화성시를 시범도시로 선정(2004.12.30)하고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2월 21일 오후 4시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건설교통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공사, 영주시청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 사업 추진을 위하여 건설교통부에서는 국토연구원, 한국토지공사, 시범도시와 함께 역할 분담을 통하여 도시관리계획에 필요한 각종 응용시스템을 개발하여 도시관리 업무를 지원토록 하고, 시범도시의 각종 데이터를 구축하여 시스템을 운용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에 대한 표준지침(안)을 만들어 전국에 보급하게 된다.

◦ 영주시에서는 본 시범사업으로 인하여 시스템설치 및 운영지원을 받게 됨으로서 영주시의 도시계획자료의 체계적 관리, 업무추진 전산화 환경조성으로 능률 향상, 정보화 도시 구현 및 전자정부 기여,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로 국토이용관리 업무의 발전과 도시정보화사업 조기 추진에 따른 약 15억원의 효과편익 발생이 기대되며, 대외적으로는 국토이용정보체계구축 표준안개발 완료시 정보화마인드 함양을 위한 성공사례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