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의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중소기업체에 시상하는 금년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
영주시의 2002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 기술분야, 사업현황, 노사화합 등 총 5개 분야 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평가 결과 『대상』에는 햄, 소세지 생산업체인 (주)세화, 『우수상』에는 화섬직 생산업체인 (주)루디아, 『장려상』에는 화섬직 생산업체인 (주)삼성직물, 스테인레스 및 파이프 제조업체인 (합)소백산업, 활성탄 및 목초액 생산업체인 (주)크리포가 선정됐다.
영주시에서는 12월 31일 종무식 행사시 시상식을 갖고 대상 수상업체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업체 당 30만원씩의 시상금을 지급 할 계획이며, 해외시장개척 등의 기회 부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 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기업의 발전과 생산성 향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