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시장·김주영)는 하반기에 권역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과 사이버학습강좌 개설, 도서관 축제, 평생학습 수료자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권역별 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 29일 역사문화평생학습관(동양대학교), 친환경농업평생학습관(농업기술센터), 생산복지평생학습관(경북전문대학), 지식정보평생학습관(영주공공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생활근거지와 특성에 맞도록 4개소로 나누어 지정했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9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 1회씩 ▲지식정보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일반인을 대상으로『개성만점 UCC 제작』『발표력 Up! 스피치 교실』『역사속 인물 탐구』『역사 100배 즐기기』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 및 일반인 대상 등 강좌별로 20명씩 수강생을 모집(☎631-8133)한데이어,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는 ▲친환경농업평생학습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리·통장 등 마을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교육 과정』을,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는 ▲생산복지평생학습관에서『여성 CEO 과정』프로그램을 주 1회 계획으로 수강생 50명을 모집(☎630-5226)하고,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역사문화평생학습관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영주문화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 모집(☎630-1236) 중에 있다.

또한, 9월 말에는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도서관 축제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를 이용하여 시간적 공간적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버 강좌를 10월 오픈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10월 중에는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대학(여성대학) 개강과, 상∙하반기 여성교육 수료자들의 작품전시회를 12월에 개최할 계획으로 있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