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16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위한 계획수립, 자금지원, 공공구매, 기업애로해소, 수범사례 등 5개 부문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견의 서울홍보행사 개최, 9년 연속 웰빙인증, 풍기인견 명품화사업 등이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 시청뿐만 아니라 관내 타 공공기관(23개소)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시책과 1기업1담당제 운영, 강소기업 육성 등 타 시‧군과의 독창성 및 차별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경북 100대 프라이드기업 및 청년고용우수기업 선정 등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쾌거를 이뤘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스템 정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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