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감사의 달인 5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과 16일 영주시봉축위원회(위원장 흑석사 운석스님)300만원, 영주중앙교회(담임목사 간호남) 100만원, 영주시체육회(회장 장욱현) 270만원, ㈜칠공사(대표 박재훈)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였다.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주시봉축위원회(위원장 흑서사 운석스님)에서는 해마다 봉축행사기간 중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자비성금을 모금하여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올해에도 봉축행사 일환으로 모금된 자비성금의 일부인 30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훈훈하고 뜻 깊은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하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영주중앙교회(담임목사 간호남)는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영주중앙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 창립 87주년을 맞으며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의미로 매년 1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자라나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체육회(회장 장욱현)는 2016년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참가비 270만원 전액을 기탁하였다. 2009년부터 시민건강걷기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탁하여 올해까지 3천3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는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200만원을 기탁하였다. 2012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50만원을 기탁한 박재훈 대표는“기부는 자신과의 약속”이라며 지역과 후배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장욱현 이사장은 “많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지역을 빛낼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의사항은 자치안전국 새마을인재양성과 054)639-664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