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농촌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2억원의 사업비로 문수면 승문리 일원, 이산면 신암리, 상망동 일원에 배수관로 19㎞를 부설해 310가구 850명에게 지방상수도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미 급수지역인 안정면, 문수면 일원에 지방상수도를 확장 공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급수구역확장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 식수난 해소는 물론이고 위생적이고 질 좋은 물을 풍부하게 공급함으로써 시민보건 위생과 삶의 질이 향상돼 주거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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