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콩·사과를 주제로 한 요리 솜씨자랑은 마을별 1개팀씩 총 20개팀이 출전하여 25점 요리중 연근수산물김치 등 김치요리 15점, 두부마요네즈 등 콩요리가 7점, 사과파김치 등 사과요리가 3점 선보였는데 다양하면서도 특색있고 전통적이면서도 개운하고 시원한 김치의 참맛을 보여 주었으며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참가팀 전원에게 2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여 축하와 아울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또, 같은 장소에서 부석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원 30여명이 모여 배추 500포기 무 200개의 재료로 아주 맛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어 지역내의 독거노인, 소외계층 및 마을 경로당에 1인당 10포기씩
50가구를 선정 2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도 국밥과 막걸리 한잔을 나누면서 이웃사랑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여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지역에 계신어렵고 외로운 분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하여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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