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강인숙)에서는 사춘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바른 성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이해와 성 가치관을 형성하여 책임 있는 성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전인적인 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또래도우미 선∙후배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코자 2006 또래도우미『건강한 성 만들기』여름 캠프를 개최한다.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2006 또래도우미 여름캠프에는 영주시 관내 중학교 또래도우미 70명, 집단지도자 10명, 관계직원 4명 등 총 84명이 참석하게 되는데,

◦행사일정으로는 첫날인 7월 28일 10시 30분까지 입교 및 짐 정리 등을 마치고 모둠활동 Ⅰ, Ⅱ(나는 이런 사람이야 자기소개, 성이란? 주제의 공동화작업), 성이란 무엇인가?, 나의 몸 알기 등의 성교육, 건전한 이성교제에 관한 모둠주제별 토크타임, 수영, 서바이벌 게임, 성폭력 바로 알기,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하루 일정을 마치게 된다.

◦7월 29일 둘째 날은 아침 일찍 청소년수련관 주변 산책을 하고 아침식사를 마친 후 챙임있는 성 다짐식과 평가 및 소감문 작성을 하고 선비촌 및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을 견학한 후 11시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가를 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건강한 성만들기』라는 주제의 여름 캠프를 통해 또래도우미들의 우의를 다지고 아울러 본인의 진로는 물론 학업과 진로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