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장욱현 영주시장이 최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영주와 서울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장시장은 지역의 투자유치와 귀농귀촌, 특별교부세 확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신설에 따른 대책 강구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 관계자와 이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 중앙부처 방문, 지역 현안사업 적극 협조 요청
지난 3월 19일에는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시가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 서늘기․필두마을 하수관거정비사업, 가흥신도시 도화마을 하수관거 개량사업,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사업 등 영주시 특별교부세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출향경제인 초청-지역 투자유치. 귀농귀촌 등 협조 요청 
영주시는 2015년을 투자유치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창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POSCO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고향 출신 경제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영주 발전을 위한「출향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시장은 그간의 투자유치 성과를 전하고, 투자유치 적지로서의 영주시의 장점을 피력했으며 영주학사 건립, 귀농귀촌 등 다양한 시정현안 사업과 함께「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 현안사업에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끝나는 2018년이면 영주에서 서울까지 불과 1시간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접근성의 용이와 도청이전으로 행정적 편익증대에 따라 지역의 기업유치에도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에게 현재 조성중인 대규모 산업단지와 영주호 주변 관광지구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영주는 특히 귀농귀촌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가 금년 하반기에 완공됨에 따라 2018년까지 대기업 금융기관 은퇴자 등 귀농귀촌 1천 가구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출향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분야에서도 장시장의 노력은 이어져 선비정신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대해 알리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유능한 지역의 인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 중인 60실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서울 영주학숙건립」에 출향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 동양대학교 이전 반대 등 지역현안 사항 대처 적극 노력
이밖에도 동양대학교의 일부학과 동두천 캠퍼스 이전소식으로 많은 시민들이 영주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장시장은 3월 17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제한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호소했다.


장시장은 경제적 기반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를 희생시켜 수도권을 살리는 형태인「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17조 제1항」을 개정해 지방대학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사태를 중앙정부 및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장시장은 “지방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과 고용창출, 문화와 서비스 산업을 견인하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경제적 기반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를 희생시켜 수도권을 살리기 위해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은 지방소재 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피력하고, 지방대학 육성과 이전 방지 및 재정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방대학은 경제적인 파급은 물론 대학문화가 지역에 전파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적인 가치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지
적되고 있다.


장시장은 학생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양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관련학과 유치를 지원하고 농민사관학교, 6차 산업 관련학과 설치, 공무원, 시민 등 재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평생학습교육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의 확대 지급을 검토하는 등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지속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해 직접 뛰어 
도농복합도시인 영주의 농업 발전을 위해 매년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개최하고 있는 대도시 특판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2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영주시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장욱현 시장의 발로 뛰는 노력과 영주시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이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품질과 맛을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를 쌓아 해마다 매출이 늘어나는 등 영주 농․특산물의 전국적인 판로확대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또 지난 3월 19일에는 서울시 동대문구 전통조이프라자에서 풍기인견 상설 전시판매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명품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판로확대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에 나섰다.


서울 상설 전시 판매장 개장을 계기로 대도시 소비자가 보다 쉽게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나아가 풍기인견 업체의 매출액 증대를 통해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시장은 연초부터 바쁜 발걸음으로 영주시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농특산물 판로확대 등 전체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대책마련에 앞장서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중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직접 면담하고 요청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홍보전산실(054-639-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