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은 기부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청결운동이 관내 곳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먼저,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병희)는 2월 12일(목) 영주실버마을과 베다니집 등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지설을 방문하여 휴지 등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풍기소백산 로타리클럽(회장 이숙희)은 2월 11일(수) 풍기읍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풍기읍에 기탁한 쌀 580kg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11일(수) 휴천1동주민센터(동장 김교석)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2014년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과 라면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휴천1동의 이름 없는 천사로 불리고 있다.
 

봉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조일성, 최경자)는 관내 저소득 불우 소외계층 36세대에게 100만원상당 떡국을 나누고 분회경로당에 관내 노인 100여분을 초청해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설맞이 행사로 분주하게 보냈다. 또한, 봉현면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풍기ic진입로 및 지방도와 면소재지 등을 깨끗하게 정비해 깨끗한 봉현만들기에도 앞장섰다.
 

순흥면(면장 고영헌)에서도 2월 12일 관내 주요 장소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취약지역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청소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영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청결한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문의처: 홍보전산실(054-639-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