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1월 마지막 주말인 11원 26일(토) 19:00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자모회, 한국음악협회 영주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비엔나 숲속의 이야기』『Serenade』『잠자는 미녀왈츠』『작은별』『두꺼비』『신세계 교향곡』등이 연주되며, 특별출연으로 백창호군의『Concerto』트럼펫독주와 SOAVE Trio의 『Over the Rainbow』『Liber tango』연주, 김현호군의『님이 오시는지』독창도 준비되어 있다.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6년 9월에 창단하여 송년음악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소년소녀 가장돕기 음악회, 제3회 소백사랑·철쭉사랑 축제 기념 산상음악회 등 수많은 연주회와 여름음악캠프 등을 가진바 있으며, 10～18세 사이의 청소년 단원 20여명으로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제3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룻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을 다룰 줄 아는 영주와 인근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오케스트라 단원 참가를 통하여 개인의 음악적 재능과 연주기능을 향상시켜 음악적 발전과 또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협동심과 본인의 인격 및 자아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오창근 선생님(635-1209, 011-533-3993)에게 문의를 하면 되고,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이정일산부인과 맞은편 조은약국 3층에서 실시하고 있는데 연습을 토요일에 실시하므로 학원수강에도 차질이 없으므로 많은 청소년들이 단원모집에 응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