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오는 24일(수) 문수면사무소와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수면 승문1리에서 ‘2014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2014 행복마을 만들기’는 우리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마을 공동체의식의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이날, 재능나눔 활동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 영주자인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독거 어르신들께는 주택 내 전선정리, 전기수리, 도배봉사등을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기차사랑전기봉사회와 영주이웃사랑회, 한마음봉사회에서 지원하고, 겨울철 어르신들의 혈액순환과 심신건강에 좋은 발마시지 및 이·미용활동을 영주미용학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서는 방문해주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나눔 봉사로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식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과 정성을 모아 다양한 재능 나눔 운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재능나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새마을봉사과(054-639-6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