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면사무소(면장 이윤섭)는 직원과 이장협의회, 기관단체 등 25명이 지난 11월 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남편의 암 발병으로 농사일을 하지 못한 단곡1리 김혜선할머니(74세) 댁으로 13,000㎡의 과수원 사과 수확을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희망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지역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화합하며 상생하는 살기 좋은 고품격 농촌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처: 단산면(☎639-7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