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1,600만원을 받았다.
이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사업 시책 평가자료를 활용하여 건강행태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 모자보건, 암 관리, 구강관리, 정신보건,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 부문 평가결과 영주시가 도내 시부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시는 지금까지 시민 건강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바 특히, 원스톱 통합건강생활실천사업을 도입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주력하였고 방문간호사가 직접 소외계층 거동불편 노인들의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 제공과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지원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여성의 임신, 출산지원,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계층별 구강건강관리, 암관리 사업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르신 치매관리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종합분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영주시는 전통문화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지역특색을 살리는 “영주 선비체조”를 개발하여 널리 홍보 보급함으로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사업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보건소장(임무석)은 모든 직원들이 혼신을 다한 열정으로 노력한 성과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시민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수렴하여 건강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봉사할 것을 약속 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의처 :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담당(☎639-6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