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터넷뉴스

◦영주시청 실업팀 소속 선수 및 일반부의 선수들이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상북도의 상위 입상에 단단히 한몫 했다.

◦2006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는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영주시에서는 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였고 그중 시청 실업선수단 소속 1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메달별 입상 선수들의 내역을 살펴보면 복싱부 라이트플라이급 김기석의 금메달에 이어 우슈 56kg급 산수부분 김준렬, -65kg급 산수부분 최영민, -70kg급 산수부분 안용운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복싱부 라이트헤비급의 강용수, 라이트급의 하정근 선수와 우슈 장권부분 김정남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우슈부 -60kg급 산수부분 이경수 남권부분 서상수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영주시청 실업팀뿐만 아니라, 사이클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의 이재영 선수의 24km독주부분과, 동산고등학교의 김은희 선수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육상 5천미터부분 조현진 선수와 베드민턴 단체부분(강민정 외 4) 및 복싱 라이트급 김진훈, 밴텀급 이교원, 헤비급 이광중, 우슈 -60kg급 산수부분, 남권 서상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17개의 메달을 경북팀에 보태 스포츠도시 영주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