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올해는 코로나19로 사전예약을 한다기에 영주시체육회 사이트에서 8월 1일(토), 2일(일) 예약을 하고 
8월 1일 토요일 오후에 수영장을 갔습니다.
저희 가족 이름은 명단에 없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저희가족 이름 하나하나 예약을 하였는데 명단에 없다며 입장거부 당했습니다.
내일 8월 2일(일)에 오자며 펑펑우는 아이를 달래며 저희 가족은 돌아가야만 했고 8월 2일은 새벽 폭우로 폐장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수영장을 가고 싶은 마음에 다음주 8월 8일(토), 9일(일) 이틀을 똑같이 예약하였습니다.
혹시나 예약이 안되었을까 예약확인을 했는데 이럴수가.. 
8일(토)예약은 사라지고 9일(일) 예약만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사전예약시스템의 방식이 그런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예약한 하루만 예약이 되는것이었고, 다른날 예약은 의미없었다는걸 알았습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사전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와서 고집부리는 아줌마가 된 느낌이었거든요)
별일아니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날 분명히 사전예약을 하였지만 이런 오류로 인해서 입장하지 못한 가족들이 있을것입니다.
다른 영주시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사전예약사이트에 이러한 사실을 고지하고 사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