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맨홀뚜껑이 없어서 사람이 다쳤습니다.
택지 공원 옆 아이들이랑 저녁6시경 산책가던중 엄마인 제가 빠졌습니다.
무릎이 까지고 멍도들고 손바닥도 까지고 오른쪽 팔이 인대가 늘어나서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다쳤다고 하는데도 전화도 없고해서 다시 전화를 하니 맨홀뚜껑은 덮어놓았다고 합니다.
연락도 없냐고 하니 건설회사에서 전화가 갈것 이라고만 하고 아직 전화 한통 없습니다.만약 아이가 다쳤으면 큰일 이였을 텐데...
너무아파 사과라도 했으면 마음이 덜 상했을 텐테 연락은 언제올까요?
너무 화가 나네요. 시장님께 편지라도 쓰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