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몇일전 고등학생 아들과 함께 외갓집을 다녀 오는길이였습니다.
여러번 지나치기만 했지 한번도 들어가 본적이 없는 
환경사업소를  아들의 사업소 내부가 궁금 하다는 말에 
사전 연락도 없이 블쑥 들어가게 됐습니다.

조금은 긴장도 되었지만 
사업소 직원분들에 따뜻하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방문객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업소내에는 여러팀이 있었는데 저희는 하수처리팀을 
총괄하시는 전재홍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저회는 팀장님이 안내
하시는데로 하수처리 공정과 함께 
규모나 시설 등을 자세하게 들을수 있었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어서 시민들의 배려가 
곳곳에 있어 보였습니다.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수도 있었지만 팀장님에
오랜 공직 생활에서 나오는 풍부한 지식과 함께
아들의 궁금한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는 모습에서
팀장님에 공직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칭찬과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긴 시간까지 함께 해 주시고 따뜻한 차도 내어 주시고 너무 
감사한 말씀을 몇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몇자 적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아들과 함께 참 잘 왔다는 생각과 함께 
좋은 추억도 남기도 즐거윘던  하루였습니다.

환경사업소 전재홍 하수처리 총괄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사업소 직원분들의 건승도 함께 기원합니다.